日·佛 외무장관 "G7 정상회의에서 대북메시지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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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신임 외무장관이 전화회담을 갖고,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를 위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3일 NHK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은 하루 전날 저녁 르드리앙 외무장관과의 전화회담에서 북한이 올해 들어서만 8번이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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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신임 외무장관이 전화회담을 갖고,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를 위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3일 NHK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은 하루 전날 저녁 르드리앙 외무장관과의 전화회담에서 북한이 올해 들어서만 8번이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두 사람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해 대북제재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확인했다.
기시다 외무상과 르드리앙 외무장관은 특히 오는 26~27일 이탈리아 시칠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내기로 했다고 NHK는 전했다.
기시다 장관은 르드리앙 장관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에 대해서도 프랑스의 협력을 요구했고, 르드리앙 장관은 일본의 입장에 대해 이해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양국의 안보·국방 분야의 협력강화, 일본과 유럽연합(EU)간의 자유무역협정 조기 큰 틀 합의 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NHK는 보도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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