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정희 언니, 새 친구들과 여행은 어땠나요?

김주윤 기자 2017. 5. 24. 0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방송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원조 CF 여신 서정희가 출연했다.

여행다운 여행이 처음이라는 서정희는 합숙 여행이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사람들과 소통이 많지 않았던 서정희에게 이번 합숙 여행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멤버들을 위해 가득 가져온 음식과 식기들로 소박한 파티까지 이번 여행은 서정희가 처음 경험해보는 일로 가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불타는 청춘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기적 같은 일이에요"

23일 방송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원조 CF 여신 서정희가 출연했다. 여행다운 여행이 처음이라는 서정희는 합숙 여행이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새 친구 등장 예고에 '불청' 멤버들은 궁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속 새 친구의 뒷모습은 가녀린 발레복 차림이었다. 과거 모습이 아닌 최근에 찍은 사진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남자 출연자들은 기대감을 높였다.

새 친구의 정체는 서정희. 김광규와 장호일이 서정희를 맞이하러 갔고 예상하지 못했던 서정희와의 첫 만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나이를 물어보는 김광규에게 서정희는 주민등록증부터 꺼내 보였다. 생각지도 못했던 털털한 매력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사람들과 소통이 많지 않았던 서정희에게 이번 합숙 여행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외출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 매일 빽빽이 적은 일기장은 타인보다 자기 자신과 더 소통했던 서정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다 내려놓고 떠난 이번 여행에서 서정희는 멤버들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밝힌 서정희는 "새로운 것들을 차단하는 마음이 컸지만 이제는 받아들이려 한다"라는 자신의 희망을 스스로 다짐하듯 말했다.

아름다운 일몰 앞에서 아이처럼 소리치고, 친구들과 둘러앉아 처음으로 게임도 했다. 멤버들을 위해 가득 가져온 음식과 식기들로 소박한 파티까지 이번 여행은 서정희가 처음 경험해보는 일로 가득했다.

europa@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