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쌈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에게 "나랑놀자" 허리 포옹 '통쾌한 썸'

뉴스엔 2017. 5. 24. 0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서준 김지원이 답답함 없는 통쾌한 썸으로 쭉쭉 진도를 나갔다.

5월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2회 (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고동만(박서준 분)은 "나랑 놀자"며 최애라(김지원 분)를 끌어안았다.

허나 비열한 놈들은 최애라의 따귀를 때리며 치졸한 복수를 감행했고, 마침 최애라의 전화를 받고 최애라를 데리러 왔던 고동만의 분노를 불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서준 김지원이 답답함 없는 통쾌한 썸으로 쭉쭉 진도를 나갔다.

5월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2회 (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고동만(박서준 분)은 “나랑 놀자”며 최애라(김지원 분)를 끌어안았다.

고동만은 친구 장경구(강기둥 분)의 부탁으로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고교동창 박무빈(최우식 분)과 재회했다. 고동만은 백치미를 발산하며 초기 탈락한 반면 박무빈은 최후의 1인으로 남았다. 고동만은 박무빈에게 아는 척을 했지만 박무빈은 고동만을 모르는 척 하고 줄행랑을 쳤다.

그렇게 방송국을 떠난 박무빈이 도착한 곳은 결혼식장. 의사 박무빈은 신랑측 하객이었고, 그곳에서 신부 황찬숙(황보라 분) 측 하객 최애라와 마주쳤다. 황찬숙은 결혼식 피로연 진행을 하기로 했던 친구 신디정이 비행기 문제로 불참하자 최애라에게 홍콩 앵커 신디정의 대역을 부탁했다.

최애라는 마지못해 마이크를 잡았고, 최애라의 미모와 말솜씨가 하객들을 모두 홀렸다. 그 중에는 박무빈과 친구들도 있었고, 박무빈의 친구들은 최애라를 홍콩 아나운서 신디정으로만 알고 “매력 쩐다. 저런 명품과 사귀어봐야 한다”고 감탄했다. 이어 박무빈의 친구들이 최애라에게 술을 청했고, 이내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박무빈의 친구들은 최애라에게 경쟁적으로 흑기사를 자청하며 소원으로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고, 당황한 최애라가 가장 얌전한 박무빈에게 흑기사를 청하자 박무빈은 술을 못 마시는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고 최애라의 흑기사가 됐다. 또 박무빈은 최애라에게 친구들의 흑심을 고백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최애라가 신디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무빈 친구들이 최애라를 상대로 내기를 걸었던 것. 대화창에는 집까지 데려다주면 백만 원, 호텔가지 가면 2백만 원이라는 노골적인 대화가 즐비했고, 분노한 최애라는 박무빈 세 친구들의 차 사이드 미러를 부수며 폭발했다.

허나 비열한 놈들은 최애라의 따귀를 때리며 치졸한 복수를 감행했고, 마침 최애라의 전화를 받고 최애라를 데리러 왔던 고동만의 분노를 불렀다. 고동만은 돌려차기로 놈들을 응징했고, 결국 고동만에게 얻어맞은 세 친구의 고발로 경찰서까지 갔다. 경찰서에서 놈들은 또 합의를 해주지 않으려 하며 분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최애라가 “나 또라이다. 너희 병원에 결혼식, 아들딸 학교까지 따라다니면서 대자보 들고 너희들이 나눈 카톡 대화 다 폭로하겠다. 어디 평생 함께 가보자”고 맞섰다. 결국 최애라는 합의를 하고 고동만을 데리고 나왔고, 고동만은 그런 최애라를 끌어안고 “너 제발 나쁜 놈들이랑 놀지 마라. 오빠 속상하니까. 그냥 나랑 놀아. 나랑 놀자”고 말했다.

나쁜 놈들을 격하게 응징하는 고동만 최애라의 통쾌한 모습에 더해 나날이 진전하는 두 사람의 썸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 대목. 앞서 고동만의 머리쓰담에 설렌 최애라의 모습에 이어 최애라를 끌어안고 “같이 놀자”고 말하는 고동만의 모습까지. 나날이 진전하는 스킨십과 답답함 없는 통쾌한 썸이 이어질 전개에 기대감을 실었다. (사진=KBS 2TV ‘쌈,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포토엔화보]홍상수 김민희, 칸에서 주변 의식않은 카페 데이트 현장 포착이혜훈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 거울방 보도에 “오싹했다” 이하늬, 비키니도 기죽일 래시가드 국가대표급 몸매 4컷[포토엔][포토엔HD] 김민희-홍상수 ‘나란히 커플링끼고 칸 나들이’오상진, 아내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차려준 아침식사 ‘신혼의 남편 손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