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꿈을 향해서"…스타쉽, 해체택한 씨스타에 아련한 작별인사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작별 인사를 전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씨스타의 영상을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스타쉽 측은 "See you again, 다음에 봐요 It's not goodbye. 작별인사는 아니에요 Separate ways we may go, 각자의 갈길로 To achieve new dreams. 새 꿈을 향해서 All the memories together, 함께했던 기억들 Remember and cherish forever. 기억해요 영원히 간직할게요"란 글을 올렸다. 씨스타 영문 스펠링에 맞춰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고마움을 표현한 것. 또 "스타쉽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씨스타, 7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씨스타는 최근 해체를 결정했다. 이로써 씨스타는 활동 7년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멤버별 재계약 여부는 논의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