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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의 뉴스 종합]4대강 감사, 정말 정치적 의도 없는 것인가…정국 '뇌관' 우려, 박원순 야심작 '서울로 7017' 정식 개장…시민 반응은? 등


입력 2017.05.23 21:52 수정 2017.05.23 21:52        스팟뉴스팀

▲4대강 감사, 정말 정치적 의도 없는 것인가…정국 '뇌관' 우려
제17대 대통령 재임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대 과제로 내세웠던 4대강 사업에 대해 4번째 감사가 곧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감사원에 정책감사를 요청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불법이나 비리가 드러나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도 밝혀 그 파장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벌써부터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4대강 사업의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대한 정책 감사를 지시하자 이명박 정부에 몸담았던 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박원순 야심작 '서울로 7017' 정식 개장…시민 반응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야심작 '서울로 7017'이 공식 개장한 가운데, 주말 동안 25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철거될 운명이었던 서울역 고가를 휴식과 체험이 가능한 보행 네트워크로 종합 재생한 서울로 7017은 도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으로 평가받는 만큼, 이를 마주한 시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다양했다. 철거 위기의 매연 가득한 도로를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적 여가공간으로 잘 활용했다는 평가와 당초 '재생'의 의미로 공원을 지향했지만 결과물은 거대한 육교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가가 엇갈린다.

▲대형 건설사 부동산 투자 적극…규모 1조원 넘게 증가
시공능력 평가 10위 내 대형건설사들이 지난 1년 동안 투자부동산 확보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건설사들이 보유한 건물 등 투자부동산 규모가 1년새 1조원 넘게 증가했다. 이는 주택사업 호조에 힘입어 현금을 확보한 건설사들이 주택사업 외에도 중장기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말한다. 업계에서는 부동산에 안목이 넓은 건설사들이 사들인 투자부동산을 중심으로 해당 부동산은 물론 주변 일대의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랜섬웨어를 막아라" 정부, 민관 협의체 구성
정부가 위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추가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 대응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랜섬웨어 2차 공격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대한 다양한 변종 악성코드에 대비하고, 공격을 주도했다고 주장한 해커그룹의 추가적인 공격에 대비해 관계기관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주요 통신사·백신사·SW업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대응협의체를 구성해 변종 랜섬웨어 및 국제 해킹조직의 공격에 대비하겠다고 했다.

▲비 아내 김태희, 임신 15주차 "엄마 준비 열심히“
가수 비(35)의 아내인 배우 김태희(37)가 임신 15주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태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김태희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비교적 빨리 임신 소식을 전한 이유를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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