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7년 고비 못넘은 씨스타… 새 싱글 끝으로 해체

입력 : 2017-05-23 21:45:28 수정 : 2017-05-23 21:45:2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010년 데뷔해 ‘여름곡’ 잇단 히트
개별 멤버 재계약 논의는 진행 중
걸그룹 씨스타(사진)가 오는 31일 발표하는 싱글을 끝으로 7년 만에 해체된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씨스타는 이번 싱글을 끝으로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 팀은 해체하지만 개별 멤버들의 재계약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린과 소유는 솔로 가수로, 보라와 다솜은 연기자로 전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효린은 이날 팬카페에 “소중한 시간이었고 꿈과 같은 순간들이었다”며 “이제 우리 씨스타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올리며 해체 소식을 알렸다.

2010년 6월 ‘푸시 푸시’로 데뷔한 씨스타는 ‘소 쿨’, ‘‘기브 잇 투 미’, ‘터치 마이 바디’, ‘셰이크 잇’ 등 시원한 여름 곡을 잇달아 히트시켜 ‘서머 퀸’으로 불렸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케플러 강예서 '시크한 매력'
  • 솔지 '아름다운 미소'
  • 케플러 샤오팅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