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이영호, 김성현에 3대0 완승..김민철과 4강(종합)

2017. 5.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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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최후의 테란을 가리는 대결서 이영호가 김성현에 압승을 거두며 2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영호는 23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3 8강서 김성현을 3대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영호는 '아웃사이더'에서 이어진 2세트서도 김성현을 압도했다.

승기를 잡은 이영호는 전열을 정비한 뒤 공격을 퍼부었고 김성현의 3시 멀티서 벌어진 교전서 승리하며 점수 차를 2대 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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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최후의 테란을 가리는 대결서 이영호가 김성현에 압승을 거두며 2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영호는 23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3 8강서 김성현을 3대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시즌1서 김성현에게 패했던 이영호는 이날 승리로 복수에 성공했다. 이영호는 4강전서 '철벽' 김민철과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카멜롯'에서 벌어진 1세트서 이영호는 빠르게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다. 김성현의 벌처와 탱크 조이기를 레이스로 몰아낸 이영호는 경기 중반 드롭십에 태운 탱크를 상대 본진에 떨궈 자원을 캐고 있던 SCV를 다수 잡아냈다. 

소수 벌처로는 김성현의 6시 멀티를 마비시킨 이영호는 병력과 자원 차이에서 우위를 점하며 손쉽게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이영호는 '아웃사이더'에서 이어진 2세트서도 김성현을 압도했다. 레이스를 활용해 김성현의 SCV에 피해를 준 이영호는 탱크와 레이스, 벌처로 상대 3시 멀티에 피해를 줬다. 

승기를 잡은 이영호는 전열을 정비한 뒤 공격을 퍼부었고 김성현의 3시 멀티서 벌어진 교전서 승리하며 점수 차를 2대 0으로 벌렸다. 

이영호는 '안드로메다'에서 펼쳐진 3세트서는 멀티 없이 병력 생산에 집중했다. 2개의 팩토리에서 벌처를 생산한 이영호는 드롭십에 태운 벌처를 상대 본진에 떨궈 SCV를 파괴했다. 레이스를 여유있게 생산한 이영호는 그대로 항복 선언을 받아내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ASL 시즌3 8강 4경기 
◆ 이영호 3대0 김성현

1세트 카멜롯 이영호(테, 11시) 승 vs 패 김성현(테, 5시)
2세트 아웃사이더 이영호(테, 9시) 승 vs 패 김성현(테, 5시)
3세트 안드로메다 이영호(테, 7시) 승 vs 패 김성현(테, 5시)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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