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를 보면서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했다.
23일 SBS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될 '수상한 파트너' 9회부터는 드라마를 PC와 모바일로 시청하면서 채팅이 가능하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면 드라마를 보며 이용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애청자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온에어 라이브 채팅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는 우선 PC(홈페이지)와 모바일(SBS App) SBS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된다. PC버전 이용자들은 오른쪽의 채팅창을, 모바일버전 이용자는 바로 아래 채팅창을 통해 라이브채팅이 가능하다. 단, 모바일의 경우 안드로이드만 가능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그리고 PC를 통한 시청층이 대거 늘었고, 이에 따라 이들에 위한 서비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수상한 파트너' 또한 드라마를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대화에 참여하는 재미를 위해 라이브 채팅 서비스를 연계하게 되었다. '수상한 파트너' 라이브 채팅 서비스는 드라마 방송 시간 중에만 운영하므로, 방송 시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톡톡 튀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상과 채팅을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4일 밤 10시 9, 10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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