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선수들 따라 복근 운동하는 견공

2017. 5.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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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이런 식으로 사람들을 흉내낼 줄은 몰랐다.

개 한 마리가 사람들이 운동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든 따라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영상 속 견공은 팀원 중 한 명이 실제로 기르고 있는 '립타이드'라는 이름의 반려견이라고 한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조정팀 계정에서 1만7000회, 자체 계정에서 1만9000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미국의 스포츠 뉴스 채널을 비롯한 여러 외신에서도 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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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하나 둘!…선수들 따라 복근 운동하는 견공

개가 이런 식으로 사람들을 흉내낼 줄은 몰랐다.

개 한 마리가 사람들이 운동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든 따라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미 스탠퍼드대 여자 조정팀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이날 팀원들의 훈련 모습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영상을 보면, 선수들은 각자 자리에 누워 공중 자전거 타기 자세로 복근을 단련한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털이 복슬복슬한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자리 하나를 차지하고 누워 짧은 다리를 휘젓고 있는 것이다.

이 견공은 주위에 있는 선수들을 바라보며 연신 짧은 다리로도 열심히 따라하는 게 기특하기까지 하다.

사실, 영상 속 견공은 팀원 중 한 명이 실제로 기르고 있는 ‘립타이드’라는 이름의 반려견이라고 한다.

립타이드는 현재 여자 조정팀의 거의 모든 훈련에 동참하고 있어 사실상 이 팀의 마스코트적인 존재다.

립타이드는 현재 여자 조정팀의 거의 모든 훈련에 동참하고 있어 사실상 이 팀의 마스코트적인 존재다.

또한 이 견공은 자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갖고 있으며 팔로워만 8000명에 달하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조정팀 계정에서 1만7000회, 자체 계정에서 1만9000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미국의 스포츠 뉴스 채널을 비롯한 여러 외신에서도 이를 소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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