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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 만에 해체를 결정한 걸그룹 '씨스타'가 손편지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씨스타는 6월 초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31일 발매하는 싱글을 끝으로 해체를 결정한 씨스타는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해체' 씨스타, 손편지로 전한 마지막 인사]()
리더 효린은 "이제 우리 씨스타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체' 씨스타, 손편지로 전한 마지막 인사]()
보라는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많은 추억들이 스쳐 간다"며 "멤버들은 서로를 위해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러분들을 못 보는 게 아니니까, 앞으로 윤보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체' 씨스타, 손편지로 전한 마지막 인사]()
이어 소유는 "돌아보면 팬분들이랑 함께했던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다"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떤 무대에 서게 되더라도 항상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이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체' 씨스타, 손편지로 전한 마지막 인사]()
마지막으로 다솜은 "긴 시간 동안 저희 곁에서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들과의 교감으로 조금 고될 수 있었던 7년의 여정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010년 '푸시 푸시(Push Push)'로 데뷔했다. '러빙 유',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등 히트곡을 내며 여름 가요계 강자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해체 발표에 음악팬들은 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씨스타 공식 페이스북, 팬카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씨스타는 6월 초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31일 발매하는 싱글을 끝으로 해체를 결정한 씨스타는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리더 효린은 "이제 우리 씨스타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라는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많은 추억들이 스쳐 간다"며 "멤버들은 서로를 위해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러분들을 못 보는 게 아니니까, 앞으로 윤보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는 "돌아보면 팬분들이랑 함께했던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다"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떤 무대에 서게 되더라도 항상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이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솜은 "긴 시간 동안 저희 곁에서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들과의 교감으로 조금 고될 수 있었던 7년의 여정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010년 '푸시 푸시(Push Push)'로 데뷔했다. '러빙 유',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등 히트곡을 내며 여름 가요계 강자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해체 발표에 음악팬들은 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씨스타 공식 페이스북,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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