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마의 7년을 넘지 못했다.

23일 씨스타 멤버들은 팬카페에 리더 효린을 비롯해 멤버 소유, 보라 다솜의 심경을 담은 자필 편지를 올렸다.

멤버들은 지난 7년 동안 씨스타로 행복했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각자의 길을 간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멤버들은 해체에 앞서 마지막 활동을 앞두고 있음을 전했다.

2010년 6월 데뷔한 씨스타는 오는 6월 3일 데뷔 7주년을 맞는다. 또한 올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마의 7년을 넘지 못한 채 해체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