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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머리라도 해줬으면'

2017/05/23 12:18 송고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와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3일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찾았으나 사전 방청신청을 하지 않아 입장하지 못했다.2017.5.23/뉴스1 newj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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