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기자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번째 재판이 23일 시작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의 공모자로 지목된 '40년 지기' 최순실씨와 함께 나란히 법정에 섰는데요.
초췌한 얼굴에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 선 박 전 대통령은 줄곧 앞만 응시한 채 최 씨가 법정에 들어설 때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구성편집 : 김해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5/23 11: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