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배제기, 강렬 첫등장..이시영과 숨막히는 추격전 

2017. 5. 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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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제기가 22일 방송된 MBC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에 첫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제기는 사건의 실마리를 품고 있는 '최명훈' 역으로 등장하여 첫 회부터 이시영(조수지 분)과 숨막히는 추격 씬을 펼쳤다.

특히 2012년 영화 '파수꾼'을 통해 독립영화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던 배제기는 드라마 '파수꾼' 을 통해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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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배우 배제기가 22일 방송된 MBC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에 첫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제기는 사건의 실마리를 품고 있는 '최명훈' 역으로 등장하여 첫 회부터 이시영(조수지 분)과 숨막히는 추격 씬을 펼쳤다. 몸을 사리지 않는 두 배우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제기는 그간 개성 있는 연기내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씬스틸러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 ‘베테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우리는 형제입니다’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드라마 ‘투윅스’ 에서는 이준기에게 누명을 씌우는 ‘조대룡’ 역을 맡으며 그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2012년 영화 ‘파수꾼’을 통해 독립영화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던 배제기는 드라마 ‘파수꾼’ 을 통해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파수꾼은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파수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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