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임신 정다은 아나운서 프로 하차, 휴직은 아직"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내려놓고 태교에 집중할 전망이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임신 4개월 째에 접어든 정다은 아나운서를 대신해 이번주부터 KBS 2TV 아침뉴스인 '아침 뉴스타임' 앵커로 나섰다. 또 정다은 아나운서는 녹음 방송인 KBS 쿨FM '정다은의 상쾌한 아침'에선 이번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앞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발히 활동 중이었던 상황. 정다은 아나운서의 향후 행보와 관련, KBS 관계자는 5월23이 뉴스엔과 통화에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아직 휴직신청을 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우종 정다은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3월 16일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5월22일엔 정다은 아나운서가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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