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이영자X황동주, '님과함께2' 김영철♥송은이 결혼에 소.환.

2017. 5. 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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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의 새로운 커플로 김영철과 송은이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두 사람의 가상결혼보다 더 많이 언급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김영철과 송은이도 가상결혼을 했는데 이영자와 황동주도 가능하다는 반응.

방송 후 이영자와 황동주의 가상결혼을 바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있었는데 절친인 김영철과 송은이가 가상결혼을 시작, 김영철과 가상결혼이 불가능한 상황이 된 이영자가 황동주와 가상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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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님과 함께2’의 새로운 커플로 김영철과 송은이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두 사람의 가상결혼보다 더 많이 언급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방송인 이영자와 배우 황동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 19년 절친 김영철과 송은이가 새로운 가상부부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오늘(23일) 방송부터 가상결혼을 시작한다.

20대 때부터 40살이 넘은 지금까지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김영철과 송은이는 자타공인 오누이 같은 사이인데 강제로 가상결혼을 시작하게 됐다. 그런데 두 사람의 가상결혼 기사가 나올 때마다 이영자와 황동주가 소환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영철은 송은이만큼 이영자와 절친한 사이다. 앞서 지난해 3월 김영철이 ‘님과 함께2’에 출연했을 당시 김숙이 김영철과 결혼하려고 했다고 하자 김영철은 “난 송은이가 있다. 송은이가 안 된다면 이영자가 있다”고 농담한 적이 있다.

이뿐 아니라 김영철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영자와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희망하기도 했고 이영자는 과거 한 예능에서 “언젠가 외국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김영철이 영어를 잘하는 모습을 보고 남자답고 멋있어 보였다”고 한 바 있다.

이영자도 송은이만큼 김영철의 파트너로 항상 언급됐는데 김영철이 송은이와 가상결혼을 한다고 하니 이영자가 언급되는 건 당연한 상황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영철과 송은이가 가상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들고 이영자를 찾아갔는데 이영자가 “이 결혼 반대일세”라고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고. 그러면서 이영자는 “나중에 윤정수랑 김숙 하차하면 영철이 너랑 내가 결혼하려고 했었다. 너 아니면 난 이제 누구랑 나가냐”고 섭섭함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영자의 새로운 파트너로 배우 황동주가 언급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영자와 황동주의 가상결혼을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영철과 송은이도 가상결혼을 했는데 이영자와 황동주도 가능하다는 반응.

황동주가 지난해 12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영자의 오랜 팬이었다면서 “이영자 씨와 데이트하는 상상을 한 적도 있다”고 고백한 바 있고 지난 1월에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두 사람이 직접 만나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 후 이영자와 황동주의 가상결혼을 바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있었는데 절친인 김영철과 송은이가 가상결혼을 시작, 김영철과 가상결혼이 불가능한 상황이 된 이영자가 황동주와 가상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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