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식스(MAP6) 싸인 "혜리 선배님이 현실적인 조언 해 주셨다"

오송이 인턴기자 resin@kyunghyang.com 2017. 5.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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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보이그룹 맵식스(MAP6)의 멤버 싸인이 소속사 선배 ‘걸스데이(Girl’s Day)’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맵식스의 세 번째 싱글앨범 <모멘텀(MOMENTU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싸인은 “걸스데이 선배님들이 가끔씩 조언을 해 주신다”라고 입을 뗐다.

보이그룹 ‘맵식스(MAP6)’ 멤버 싸인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이어 싸인은 “혜리 선배님이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 (복귀 준비를 할 때) 12시간 넘게 연습하고는 하는데, 그 때 몰래 잠을 조금씩 자 두라고 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 썬은 “효율적으로 연습하라는 말씀이셨던 것 같다”라고 설명을 보탰다. 민혁은 “예전 앨범보다 색깔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다.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고, 썬은 “응원을 많이 해 주셔서 힘이 많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맵식스의 신보는 지난 해 6월 발매된 <매력발산> 이후 약 1년 만이다. 상승 곡선을 타고 정점에 오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신예 작곡가 불스아이가 함께 손을 잡았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된 남자의 마음을 그린 타이틀곡 ‘아임레디(I’m Ready)’를 포함해 총 4곡이 실렸다. 장난기 가득한 악동의 모습을 뒤로 하고,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모습이 주된 콘셉트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시간이 지나도’는 ‘팬송(Fan Song)’으로 시간이 지나도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맵식스의 마음을 그려냈다. 멤버 제이빈은 “팬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시간이 지나도’의 작사에 참여했다”라며 기다려준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앨범은 타이틀곡 ‘아임레디(I’m Ready)를 포함해 총 4곡이 실렸다. 오늘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송이 인턴기자 res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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