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위기 브라질, S&P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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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인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가 정국 혼란을 겪고 있는 브라질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S&P는 브라질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atch negative)'으로 낮췄다.
브라질 신용등급은 현재 투기등급인 BB다.
브라질 정부는 S&P의 전망 하향에 대해 친 기업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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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가 정국 혼란을 겪고 있는 브라질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S&P는 브라질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atch negative)'으로 낮췄다. 이는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신용등급이 하향될 수 있다는 뜻이다.
S&P는 전망 하향 이유로 정치적 위험이 커지고 있는 점을 들었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뇌물 수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탄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브라질 신용등급은 현재 투기등급인 BB다. 브라질 정부는 S&P의 전망 하향에 대해 친 기업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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