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첫 재판…이 시각 서울구치소
입력 2017.05.23 (08:05)
수정 2017.05.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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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판 출석을 준비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 구치소 연결해 봅니다.
허효진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 전 대통령의 첫 법정 출석을 앞둔 이곳 서울 구치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를 떠나는 모습을 전하려고 많은 취재진들이 일찍부터 자리하고 있는데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이른시각부터 구치소 앞을 찾아 태극기를 흔들면서 박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법정에 출석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은 30분 뒤인 8시 40분쯤 이곳을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안문제로 이동 경로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구속수감될 당시 이동경로를 감안하면 우면산 터널을 통과해 예술의 전당을 지나 서초역으로 간 뒤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25인승 호송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호송차 앞뒤로 오토바이 한 대씩을 배치하고 취재 차량이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따로 교통 통제는 하지 않습니다.
출근시간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곳 구치소에서 출발해 법원까지 도착하는데는 대략 3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괌심인데요.
구치소에 금속머리핀을 반입할 수 없어 박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는 하지 못합니다.
미결수인 만큼 수의 대신 사복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 나오면 지난 3월말 구속된 뒤 53일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겁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재판 출석을 준비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 구치소 연결해 봅니다.
허효진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 전 대통령의 첫 법정 출석을 앞둔 이곳 서울 구치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를 떠나는 모습을 전하려고 많은 취재진들이 일찍부터 자리하고 있는데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이른시각부터 구치소 앞을 찾아 태극기를 흔들면서 박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법정에 출석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은 30분 뒤인 8시 40분쯤 이곳을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안문제로 이동 경로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구속수감될 당시 이동경로를 감안하면 우면산 터널을 통과해 예술의 전당을 지나 서초역으로 간 뒤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25인승 호송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호송차 앞뒤로 오토바이 한 대씩을 배치하고 취재 차량이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따로 교통 통제는 하지 않습니다.
출근시간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곳 구치소에서 출발해 법원까지 도착하는데는 대략 3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괌심인데요.
구치소에 금속머리핀을 반입할 수 없어 박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는 하지 못합니다.
미결수인 만큼 수의 대신 사복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 나오면 지난 3월말 구속된 뒤 53일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겁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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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 첫 재판…이 시각 서울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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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3 08:06:40
- 수정2017-05-23 08: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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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출석을 준비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 구치소 연결해 봅니다.
허효진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 전 대통령의 첫 법정 출석을 앞둔 이곳 서울 구치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를 떠나는 모습을 전하려고 많은 취재진들이 일찍부터 자리하고 있는데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이른시각부터 구치소 앞을 찾아 태극기를 흔들면서 박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법정에 출석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은 30분 뒤인 8시 40분쯤 이곳을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안문제로 이동 경로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구속수감될 당시 이동경로를 감안하면 우면산 터널을 통과해 예술의 전당을 지나 서초역으로 간 뒤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25인승 호송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호송차 앞뒤로 오토바이 한 대씩을 배치하고 취재 차량이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따로 교통 통제는 하지 않습니다.
출근시간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곳 구치소에서 출발해 법원까지 도착하는데는 대략 3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괌심인데요.
구치소에 금속머리핀을 반입할 수 없어 박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는 하지 못합니다.
미결수인 만큼 수의 대신 사복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 나오면 지난 3월말 구속된 뒤 53일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겁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재판 출석을 준비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 구치소 연결해 봅니다.
허효진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 전 대통령의 첫 법정 출석을 앞둔 이곳 서울 구치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를 떠나는 모습을 전하려고 많은 취재진들이 일찍부터 자리하고 있는데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이른시각부터 구치소 앞을 찾아 태극기를 흔들면서 박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법정에 출석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은 30분 뒤인 8시 40분쯤 이곳을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안문제로 이동 경로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구속수감될 당시 이동경로를 감안하면 우면산 터널을 통과해 예술의 전당을 지나 서초역으로 간 뒤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25인승 호송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호송차 앞뒤로 오토바이 한 대씩을 배치하고 취재 차량이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따로 교통 통제는 하지 않습니다.
출근시간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곳 구치소에서 출발해 법원까지 도착하는데는 대략 3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괌심인데요.
구치소에 금속머리핀을 반입할 수 없어 박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는 하지 못합니다.
미결수인 만큼 수의 대신 사복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 나오면 지난 3월말 구속된 뒤 53일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겁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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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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