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7시 33분께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소방차 32대와, 인원 129명을 투입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른 시간이라 시장 내 사람이 많지 않아 대피 인원이나 구조인원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화재 진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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