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추도식' 참석 표창원 "봉하마을 가는길, 예년과 너무 다른 느낌"

사진=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사진=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진행된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벌써 8주기네요. 그 어느 때 보다 기쁜 마음으로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내일 뵈러 갑니다. 직접 혹은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실거죠? 내일 만나요”라는 글과 함꼐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이어 23일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 봉하마을 가는 길 예년과 너무 다른 느낌이네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좋은 세상 만들어주려 하셨던 그 맘 그 뜻 또 만나러 갑니다”고 덧붙였디.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 문재인 대통령 내외,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추도식은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