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표팀 獨세계선수권 출국..정영식"모든 대회 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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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탁구대표팀이 2017년 뒤셀도르프 세계탁구선수권(개인전) 출전을 위해 22일 출국했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이상수(국군체육부대),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대우), 정상은, 조승민(이상 삼성생명), 안재형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김경아, 양하은(이상 대한항공), 서효원(렛츠런파크), 유은총(포스코에너지), 이시온(미래에셋대우)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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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이상수(국군체육부대),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대우), 정상은, 조승민(이상 삼성생명), 안재형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김경아, 양하은(이상 대한항공), 서효원(렛츠런파크), 유은총(포스코에너지), 이시온(미래에셋대우)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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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투혼의' 이상수-정영식조는 가장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고의 복식조다. 손목 부상으로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에 나서지 못한 정영식은 출국 전날 주사까지 맞아가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세계선수권 개인전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대회다.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영식은 2011년 19세의 나이에 첫 출전한 로테르담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김민석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수는 2015년 첫 출전한 쑤저우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서현덕과 함께 동메달을 획득했다. '메달리스트'의 자신감으로 의기투합했다. 정영식은 "리우올림픽 이후 모든 대회의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 중국에 진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군체육부대 '일병' 이상수는 "영식이가 한다면 나도 당연히 한다. 목표는 금메달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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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치러진다. 내달 3일 혼합복식, 내달 4일 남자복식, 여자단식, 내달 5일 여자복식, 남자단식 결승전이 차례로 펼쳐진다.
인천공항=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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