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22일 “백지영이 오늘 새벽 첫 딸을 낳았다”며 “딸은 3.5㎏으로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본인과 딸 모두 건강한 상태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9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2013년 6월 결혼했다.
한 차례 유산 끝에 지난해 임신한 백지영은 당시 진행 중이던 전국투어를 중단한 후 태교에 전념해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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