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우린 멤버이기 전에 가족, 힘들거나 아픈 멤버 없다"

김지하 기자 2017. 5.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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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멤버들이 '팀워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의 새 싱글 앨범 '뉴 키즈 : 비긴'(NEW KIDS : BEGINS) 발매 기념 인터뷰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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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들이 ‘팀워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의 새 싱글 앨범 ‘뉴 키즈 : 비긴’(NEW KIDS : BEGINS) 발매 기념 인터뷰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아이콘은 소속사 YG의 선배 그룹 위너를 ‘형제 그룹’이라 부르며 애정을 나타냈다. 위너가 지난 달 공개한 신곡 ‘릴리 릴리’로 활약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우리랑 그나마 이 회사 내에서 형제, 동지 같은 느낌이라서 우리가 바통을 이어 받은 느낌인데 우리야 뭐 최대한 노력은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활동도 많이 할 거다. (우리도) 물론 잘되면 좋겠지만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너가 지난해 겪은, 멤버 변동 이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위너는 지난해 전 멤버 남태현이 건강 이상으로 탈퇴하며 4인조로 축소됐다.

비아이는 “아픈 멤버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팀워크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의견 충돌’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이며 “우리는 같은 팀원이고 멤버이기 전에 지낸 시간이 5~6년이다. 그동안 가족보다 더 얼굴도 많이 보고 같이 샤워도 하고, 먹고, 자고 해서 가족 같은, 친형, 친 동생 같은 사이”라고 자신했다.

김동혁은 “무엇보다 우리는 우리가 힘들거나 무슨 일이 있다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라고 말한 후 “동생들이 형들한테 거리낌 없이, 별 걱정 없이 바로바로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 형들도 동생들에게 얼마든지 많은 이야기 조언 해주는 분위기다. 오랜 시간 같이 지내 와서 그런지 힘들거나 아픈 건 없는 것 같다. 우리들 사이에서”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콘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뉴 키즈: 비긴’을 공개한다. 앨범에는 솔직한 표현 방식과 트렌디한 리듬이 돋보이는 ‘블링 블링’과 경쾌한 분위기와 재치있는 위드플레이가 특징인 ‘벌떼’ 두 곡이 담겨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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