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라디오 생방송 진행..'팬들의 보이콧 사태'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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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이 자신의 팬들이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이에 대한 언급 없이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문희준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의 오프닝에서 "월요일 오후, 사무실에서 꾸벅꾸벅 조는 분 계시지 않나. 일요일에 숙면을 못 자서 월요병이 나타난다고 한다"며 라디오 진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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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이 자신의 팬들이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이에 대한 언급 없이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문희준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의 오프닝에서 “월요일 오후, 사무실에서 꾸벅꾸벅 조는 분 계시지 않나. 일요일에 숙면을 못 자서 월요병이 나타난다고 한다”며 라디오 진행을 시작했다. 이어“늦잠도 자고 실내에서 빈둥거리다 보니까 잠을 잘 못 잔다는 거다”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정재형은 “그래서 야외에서 햇볕을 쐬어 주면 월요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문희준에게 “요즘 잠 잘 못 자지 않나”고 묻자, 문희준은 “그렇다. 아기가 한 시간 30분마다 자기 의견을 울음으로 표현하고 있다. 제가 벌써 ‘딸 바보’ 소리를 듣고 있는데, 저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희준의 팬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측은 지난 20일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팬들은 문희준에 대한 지지 철회 이유로 팬을 대하는 태도,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 등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우리는 문희준이 결혼했기 때문에 지지철회 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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