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군' 주연 배우 여진구 '대학내일' 커버 화보 공개

오송이 인턴기자 resin@kyunghyang.com 2017. 5. 22. 13: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대립군>이 화보시리즈 3탄으로, 주연 배우 여진구의 ‘대학내일’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22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영화 <대립군>화보시리즈 3탄 주인공, 광해 역의 여진구가 ‘대학내일’ 22일호 표지를 장식하며, 대학생은 물론 대한민국의 여성 관객들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라고 전했다.

배우 여진구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어 “여진구는 풍선껌을 불고 있는 장난스러운 모습부터, 후드티, 카라티를 매치해 이제 막 대학생이 된 풋풋함과 젊음까지 담아내며 영화 속과 또 다른 반전의 매력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592년 임진왜란 발발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관계된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한다. ‘임금이 도성을 버리고 피란하다’라는 뜻의 파천(播遷)과 ‘임진왜란 당시, 조정을 둘로 나누다’라는 분조(分朝), 두 개의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실제로 선조가 전쟁 중인 조선을 왕세자 광해에게 맡기고 명나라로 떠난 설정 속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

2005년 <말아톤> 2008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연출한 정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이정재와 여진구, 김무열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관객들을 만난다.

<오송이 인턴기자 resi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