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첫 출근 윤석열 "직책 수행 많이 도와달라"

이철호 2017. 5.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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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22일) 오전 8시50분 첫 출근을 했다.

윤 지검장은 첫 출근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직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이들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순실 게이트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재수사 계획 등을 묻는 질문에는 대답 없이 청사 안으로 향했다.

윤 지검장은 오늘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중앙지검 소속 검사들과 간단한 상견례를 가진 뒤 업무를 시작한다.

어제(21일) 임명된 이금로 신임 법무부 차관과 봉욱 대검찰청 차장도 오늘부터 나란히 업무를 시작한다.

이철호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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