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최병훈 SK텔레콤 감독, "MSI 2연패, 많은 노력이 만든 우승"

입력 2017. 5. 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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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불패'의 신화는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

최병훈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이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2년 연속 MSI 우승은 뿐만 아니라 4연속 국제 대회 우승(2015 롤드컵, 2016 MSI, 2016 롤드컵, 2017 MSI)으로 새로운 신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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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결승 불패'의 신화는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 최병훈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이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G2와 결승전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텔레콤은 2년 연속 MSI 우승은 뿐만 아니라 4연속 국제 대회 우승(2015 롤드컵, 2016 MSI, 2016 롤드컵, 2017 MSI)으로 새로운 신화를 만들었다.

경기 후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OSEN에 "우승해서 매우 기쁘고 2년 연속 우승이라 더더욱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대회 2연패가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묻자 그는 "해외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거두는것은 실력이 뛰어나서보다는 선수단 전체가 열심히 준비하고 훈련하기 때문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많은 노력이 만든 우승이다"라고 선수단의 열정이 만든 우승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대회를 치른 감회에 대해서는 "MSI는 각지역의 스프링 우승팀들이 참여하는대회라 롤드컵 이상으로 힘든 경기가 예상 됐다. 그만큼 더 많이 노력해야했던 대회 였다. 선수들과 코치들이 모두 힘들었지만 그만큼 노력해 주었기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대회를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최병훈 감독은 "새벽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언제나 함께 고생하고 지원해주시는 사무국께 감사드리고 싶다"는 감사 인사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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