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복면가왕' 무당벌레 이예준, 진정한 '보이스의 여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예준.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이예준.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복면가왕' 최고의 보이스 이예준이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는 '선무당이 가왕잡는다 무당벌레'와 '짐승남 강백호'가 대결을 펼쳤다.
먼저 '무당벌레'는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선곡해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록 무대를 선사했다. 끝없는 고음과 가슴을 뻥 뚫는 사이다 발성으로 청중을 압도했다.

'강백호'는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로 먹먹한 감성을 전했다. 매력적인 저음으로 첫 소절부터 감탄사를 불러일으키며 여성 판정단의 마음을 녹였다.

이를 들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은 "지금까지 본 무대 중 가장 위태롭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현철은 "'무당벌레'는 본인이 3라운드까지 갈 줄 알고 맞춰서 연습한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유영석은 "'강백호'는 가지고 있는 음색의 힘이 너무 대단하다"며 "큰소리를 내지 않아도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는 깊이감이 있다"고 칭찬했다.

토니안은 "'무당벌레'는 교과서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짐이 없다"고 평했다.

판정 결과 '강백호'가 68대 31로 승리했다.

가면을 벗은 '무당벌레'의 정체는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2' 우승자 이예준으로 밝혀졌다.

이예준은 "다시 한 번 목소리로 테스트 받는 자리여서 꼭 나오고 싶었다"며 "활동을 왕성하게 하지 않아서 제 이름을 알고 있는 분이 계실까 걱정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이 모이면 화음을 넣어서 노래했다. 음악이 숨쉬듯이 편했다"며 "앞으로 제 목소리를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