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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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민철X이향과 함께한 야구여행(종합)

기사입력 2017.05.21 19: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야구여행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야구의 계절 5월을 맞아 '야생야사 팬심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야구복을 입고 야구장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멤버들을 돕기 위해 야구 레전드 정민철이 일일감독으로 등장했다. 야구여신 이향도 함께했다.

멤버들은 점심식사 복불복에서 류현진의 모교 창영초등학교 야구부 어린이들을 상대하게 됐다.

1라운드는 '내 꿈은 타격왕' 게임이었다. 각 팀에서 한 명씩 나와 코끼리코를 돈 후 배트로 머리 위의 캔을 먼저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정민철의 지도 속에 고군분투했지만 최종 승리의 기쁨은 창영초 야구부에게 돌아갔다.

2라운드는 공을 던져 점수가 적힌 인형을 맞히는 '내 꿈은 삼진왕'이었다. 2라운드는 각 팀에서 대표 3인만 나와야 했다. 자체선발전 끝에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이 출전했다. 김종민이 최고점 인형을 맞히는 대활약을 펼치며 멤버들이 이겼다.

스코어가 1대 1인 가운데 마지막 게임은 '내 꿈은 도루왕으로 물이 뿌려진 방수포 위로 슬라이딩해 더 많이 가는 팀이 이기는 것이었다. 멤버들이 슬라이딩에 겁을 먹으면서 창영초 야구부 어린이들이 엄청난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한 추가 미션으로 창영초 야구부에서 가장 낮은 기록을 넘으면 자장면 곱빼기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데프콘이 나섰다. 데프콘은 이향의 응원에 힘입어 성공하며 팀에 자장면 곱빼기를 안겼다.

정민철은 모든 게임이 끝난 후 최고의 수훈선수로 김종민을, 최악의 선수로 정준영을 꼽았다. 이향은 윤시윤을 VIP로 지목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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