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이기는 경기서 홈런 쳐 기뻐.. 450호는 의미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또 한 번 잡으며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국민타자' 이승엽이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엽은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은 이승엽을 비롯해 러프-구자욱이 홈런을 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8-7의 승리를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또 한 번 잡으며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국민타자' 이승엽이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엽은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은 이승엽을 비롯해 러프-구자욱이 홈런을 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8-7의 승리를 따냈다. 시리즈 스윕이다. 지난 2015년 7월 28~30일 대구 NC전 이후 661일 만이다.
이날 이승엽은 7회초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개인 통산 4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지난 1995년 프로 데뷔 후 22년 만이다. 그 사이 8년의 시간을 비우기는 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대단한 기록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작 이승엽은 팀 승리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었다. 이승엽은 경기 후 "이기는 경기에서 홈런을 쳐서 기쁘다. 홈런보다는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450호라는 숫자는 큰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대전=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정호, ML 선수생활 위기.. 읍소도 '별무소용'
- 잊지 못한 라면의 맛..'KIA 컴백' 브렛 필의 엉뚱한 향수병
- 법조계 "강정호, 대법원 상고해도 쉽지 않을 것"
- '동양인 비하 표정' 라베치, 논란 일자 "정말 죄송하다"
- 강정호, 항소 기각-1심 유지.. ML 선수생활 어려워지나?
- "Now, Let's go" 방탄소년단 지민, 트로이 시반과 컬래버 '기대 UP' - 스타뉴스
- 권은비 "지금까지 사귄 사람 123명" - 스타뉴스
- "이러다 뽀뽀하겠어!" 수지♥박보검 '초밀착 스킨십' - 스타뉴스
-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유치장 도착.."성실히 임하겠다" - 스타뉴스
- 에스파, 첫 정규 'Armageddon' CDP 버전 7월 19일 발매 [공식]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