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가수 김장훈, 노무현 추모제 무대서 욕설 파문

사회

연합뉴스TV 가수 김장훈, 노무현 추모제 무대서 욕설 파문
  • 송고시간 2017-05-21 15:47:41
가수 김장훈, 노무현 추모제 무대서 욕설 파문

가수 김장훈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무대에서 욕설을 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장훈은 어제(20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민문화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자마자 경찰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던 일을 소개하며 비속어를 섞어 수차례 적나라하게 욕설을 뱉었습니다.

김장훈의 욕설에 현장에서 야유가 나오기도 했고, 온라인을 통해 삽시간에 욕설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비판이 쇄도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김장훈은 오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자신의 언행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추모제 주최측과 국민에 사과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