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8 위너스, '하차니' 하승찬 정글러로 영입

남윤성 2017. 5. 2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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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탤리티 시절 하승찬.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 합류한 EVER8 위너스가 '하차니' 하승찬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EVER8 위너스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바이탤리티에서 활동하던 '하차니' 하승찬을 정글러로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하승찬은 여러 팀에서 서포터로 활동하기도 했고 코치직을 맡아 수행하기도 했다. 2013년 kt 롤스터 애로우즈 소속으로 뛰면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우승하기도 했던 하승찬은 2015년에는 아나키의 코치로 활약했고 2016 시즌에 kt 롤스터의 서포터로 복귀했다. 

2016년 유럽 팀인 바이탤리티로 이적하면서 서포터와 코치를 오갔던 하승찬은 EVER8 위너스에서는 정글러를 맡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EVER8 위너스에는 '말랑' 김근성과 '올드비' 양승빈 등이 정글러로 포진되어 있었으나 하승찬이 합류하면서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EVER8 위너스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하승찬이 롤챔스나 LCS 등 많은 대회 경험을 갖고 있고 우승, 준우승도 이뤄낸 바 있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영입했다"라고 설명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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