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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민영 “‘7일의 왕비’는 ‘소나기’ 같은 로맨스 사극”





‘연예가중계’ 배우 박민영이 ‘7일의 왕비’를 소설 ‘소나기’에 비유했다.

2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박민영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민영은 ‘7일의 왕비’에 대해 “소설 ‘소나기’와 같은 로맨스 사극”이라며 “수채화 같은 사랑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민영은 “‘구르미 그린 달빛’ 5년 후 버전 정도”라며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감정선이 잘 따라가지더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고 밝혔다.



또한 박민영은 연산군 역할로 출연하는 이동건에 대해 “정말 다정하시다. 무슨 얘기든지 다정하게 들어준다”며 “또 말을 할 때도 꼭 눈을 보면서 한다”고 직접 이동건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데뷔 11년차인 박민영은 “그동안 작품 속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도 다니고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이번 드라마에서는 결혼도 한다”며 “작품을 통해 인생을 사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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