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주 김종국 기자] 이승우가 기니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승우는 20일 오후 전주월드컵겨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개막전에서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니 진영 한복판을 드리블 돌파한 이승우가 상대 수비진 사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기니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한국은 이승우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 36분 현재 기니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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