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8년..안희정·이재명·유시민 만났다

김미경 2017. 5. 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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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20일 노무현재단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열린 추모 문화제에 나란히 참석했다.

안 지사와 이 시장은 오후 6시부터 광장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모 문화제 가운데 '썰전 최강자' 프로그램에 나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오후 1시부터 열린 문화제는 노 전 대통령 특별전시관과 봉하 장터, 광장 서점 등 다양한 시민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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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민문화제에 전시된 노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초상화 앞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20일 노무현재단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열린 추모 문화제에 나란히 참석했다.

노무현 재단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람 사는 세상 시민 문화제’를 개최했다. 안 지사와 이 시장은 오후 6시부터 광장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모 문화제 가운데 ‘썰전 최강자’ 프로그램에 나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가수 김장훈, 조PD, 크라잉넛 등이 참여하는 뮤직 콘서트가 열린다. 앞서 오후 1시부터 열린 문화제는 노 전 대통령 특별전시관과 봉하 장터, 광장 서점 등 다양한 시민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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