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전 LIVE] '개막전 패' 獨 감독, "선수들이 긴장했다"

임기환 2017. 5. 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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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히쉬비어 귀도 독일 U-20 대표팀 감독이 독일 선수들이 두 번의 연이은 실점으로 긴장한 것이 베네수엘라와 치른 개막전 패인으로 분석했다.

독일 U-20 대표팀은 20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B조 조별 라운드 1차전에서 후반 6분 로날도 페냐, 후반 9분 세르지오 코르도바에 연속 골을 내준 끝에 베네수엘라 U-20 대표팀에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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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전 LIVE] '개막전 패' 獨 감독, "선수들이 긴장했다"



(베스트 일레븐=대전 월드컵경기장)

스트레히쉬비어 귀도 독일 U-20 대표팀 감독이 독일 선수들이 두 번의 연이은 실점으로 긴장한 것이 베네수엘라와 치른 개막전 패인으로 분석했다.

독일 U-20 대표팀은 20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B조 조별 라운드 1차전에서 후반 6분 로날도 페냐, 후반 9분 세르지오 코르도바에 연속 골을 내준 끝에 베네수엘라 U-20 대표팀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독일은 B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귀도 감독은 경기 후 “전반 어느 시점까지는 퍼포먼스가 괜찮았다. 하프타임 이후에도 어느 정돈 그랬다. 그런데 두 번의 실점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선수들이 긴장을 했고 준비 기간이 짧았던 것도 아쉽다”라고 경기에 대한 총평을 내렸다.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해보니 어떻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잔디 상태는 매우 좋았다. 시설은 좋았고 스타디움은 역시 그랬다. 플레이하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독일은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나머지 두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됐다. 다음 경기는 멕시코전이다. 2차전 준비 계획에 대해선 “오늘 경기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분석하겠다. 다음 경기선 최소한 승점 1점이라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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