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선 개혁·중도파 로하니 중간집계 58% 득표"..압승 예상

2017. 5. 20.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현지시간) 실시된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중도파의 지지를 받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중간 집계결과 58.2%(1천461만9천표)를 득표했다고 이란 내무부가 20일 밝혔다.

보수파 단일후보인 에브라힘 라이시는 40.3%(1천12만5천표)를 득표했다.

내무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약 2천510만표를 개표했다고 설명했다.

내무부는 개표를 완료하고 검표한 뒤 최종 결과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수파 라이시 후보 40.3%에 크게 앞서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실시된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중도파의 지지를 받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중간 집계결과 58.2%(1천461만9천표)를 득표했다고 이란 내무부가 20일 밝혔다.

보수파 단일후보인 에브라힘 라이시는 40.3%(1천12만5천표)를 득표했다.

내무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약 2천510만표를 개표했다고 설명했다. 총 투표자수는 4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내무부는 개표를 완료하고 검표한 뒤 최종 결과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핵합의를 성사한 로하니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hskang@yna.co.kr

☞ 홍준표 "최순실 사건 재수사 지시는 미국 같으면 탄핵감"
☞ 복권당첨 父 건넨 23억원 '펑펑' 쓴 아들 "더 줘" 소송냈다 패소
☞ "아내 가출 처가도 미워"…장인 흉기 찔러 숨지게 한 사위
☞ "호텔방 마네킹에 충격"…美 남성, 라스베이거스 호텔 소송
☞ 국내 최초 고가 보행로…'서울로 7017' 개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