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여자친구와 동거.."나이 먹어 만나니까 좋아"

이슈팀 윤기쁨 기자 2017. 5. 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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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현재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세상이 많이 변했다. 동거하는 게 흉은 아니다", "남일 신경 쓸 건 아니지만 저런 사실을 방송에 나와 말하니 불편했다", "김의성과 동거하는 사람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 게 아니라면 무례했다", "요즘에는 남자친구랑 여행가는 사진도 SNS에 떡하니 올리던 데 세상이 달라진 걸 실감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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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윤기쁨 기자]

김의성/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김의성이 현재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랜선남친’ 특집으로 김의성, 구본승, 지상렬, 로이킴, 헨리, 안효섭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의성은 “미혼이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결혼은 여러 번 해봤다. 아닌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그냥 연애만 하기로 했다”고 답하며 “지금은 여자친구랑 살고 있다. 이런 데 나오는 게 최초라 처음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의성은 여자친구에 대해 "아는 동생으로부터 극장 디자인하는 일을 하는 지금의 여자친구를 소개받았다"며 "너무 예쁘다. 멋있고 춤도 잘 춘다. 여자친구가 '춤신춤왕'이다. 2000년대 초반에 클럽에서 유명했다"고 말했다. 또 "나이 먹어서 만나니까 좋다. 잘 안 싸우고. 싸울 일이 생기면 예전에 이 일로 싸워봤던 일을 떠올린다. 별거 아닌 걸 이미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세상이 많이 변했다. 동거하는 게 흉은 아니다”, “남일 신경 쓸 건 아니지만 저런 사실을 방송에 나와 말하니 불편했다”, “김의성과 동거하는 사람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 게 아니라면 무례했다”, “요즘에는 남자친구랑 여행가는 사진도 SNS에 떡하니 올리던 데 세상이 달라진 걸 실감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윤기쁨 기자 yunkp81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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