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⑬] 조국 민정수석은 '똑똑한' 진돗개 관상
그동안 대통령 선거에 맞춰 대선후보들의 관상을 중심으로 연재했다. 사실 대권후보들이 모두 관상이 좋은 것은 아니다. 일반 국민 중에서도 대권후보보다 좋은 관상을 지닌 사람이 많다. 이제부터는 정치, 공직, 법조, 경제, 문화, 언론, 체육 등에서 탁월한 관상을 지녔거나 역량을 발휘할 인물들을 소개하겠다. 나이와 지위를 떠나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유능한 재원, 장차 지도자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도 잠재적 능력을 관상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고교 졸업과 동시에 9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명석한 두뇌와 순수하고 맑은 성품을 지녀 전주시 기획예산과장, 전북도청 예산과장, 행정지원관, 대외소통국장, 정읍시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부이사관(3급)까지 승진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모, 조부모 모두 일찍 여의고도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9급 공무원 출신이라는 편견이 없었다면 지금쯤 중앙부처의 고위직에 올랐을 것이다. 그 정도로 명석하고 추진력과 업무능력이 탁월한 인물이다.
양심묵도 진돗개 관상이다. 진돗개 중에 황구(黃狗)다. 황구는 백구와 비슷하지만 면역력이 더 강하고 사냥도 잘한다. 양심묵은 진돗개처럼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집중력과 끈질긴 면이 있다. 또한 승부욕도 강하다. 주인이 설혹 어려운 임무를 부여해도 잠 안자고 만들어 내는 충직함을 지녔다. 공직생활 중에 한 번도 업무에 소홀함이 없었다고 지인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조국 민정수석과 양심묵 원장의 동물 관상의 특징은 둘 다 얼굴이 순하고 부잣집 도련님처럼 생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목표가 정해지면 얼굴 표정이 달라진다. 용맹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고 기필코 임무를 완수하는 집념의 관상이 진돗개 상이다. 개상들은 대부분 천재 아니면 수재다. 또한 언제든지 믿고 쓸 수 있는 사람이 진돗개 상을 지닌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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