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⑬] 조국 민정수석은 '똑똑한' 진돗개 관상

배재성 입력 2017.05.20. 09:37 수정 2017.05.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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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통령 선거에 맞춰 대선후보들의 관상을 중심으로 연재했다. 사실 대권후보들이 모두 관상이 좋은 것은 아니다. 일반 국민 중에서도 대권후보보다 좋은 관상을 지닌 사람이 많다. 이제부터는 정치, 공직, 법조, 경제, 문화, 언론, 체육 등에서 탁월한 관상을 지녔거나 역량을 발휘할 인물들을 소개하겠다. 나이와 지위를 떠나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유능한 재원, 장차 지도자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도 잠재적 능력을 관상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초대 민정수석에 조국(52)을 임명했다. 조국은 16세에 서울대 법대 입학, 26세 때 대학교수가 된 수재다. 옥고를 치른 경험도 있는 대표적인 진보학자로 알려져 있다. 민정수석은 5대 사정 기관 업무를 총괄한다. 그의 저서 진보집권플랜에서 “검찰 권력을 개혁하지 않으면 괴물이 될 수 있다”고 혁신 필요성을 언급했다. 과연 그 책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요즘 국민과 검찰은 물론 수사권 조정을 바라는 경찰도 조국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국은 진돗개 관상이다. 충성심 강하고 의리 있는 백구(白狗)에 해당한다.
조국(曺國) 민정수석은 진돗개 관상이다. 즉 견상(犬相)이다. 견상을 지닌 사람은 똑똑하다. 두뇌가 명석하고 재능이 좋아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낸다. 진돗개는 백구, 황구, 흑구, 재구, 호구 등 다양하다. 조국은 그중에서 백구(白狗)다. 백구는 사랑받는 품종이기에 인기가 많은 인물로 살아간다. 여자에게도 인기 짱이다. 문 대통령도 조국을 아끼고 좋아한다. 소상과 개상은 같이 있으면 서로 친근감을 느끼고 마음도 편하기 때문이다. 개는 외양간에 들어가기도, 밭을 갈 때 소 뒤를 따라다니기도 한다. 개는 소의 순수하고 맑은 눈망울을 보면 반하고 끌린다.
진돗개의 충성심은 대단하다. 주인을 배반하지 않으며 잘 따른다. 또한 절제된 행동과 언행이 몸에 베인 사람으로 품질 보증된 사람이다. 다만 자신의 잘못이 없더라도 타인의 시기심과 질투를 받게 되니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성명학으로 보면 조국(曺國)은 센 이름이다. 성명의 國, 天은 왕(王), 천자(天子)를 뜻하기 때문이다. 사주, 관상이 약한 사람이 쓰면 위험하지만 관상이 좋으면 무난히 넘어간다. 하지만 일생에 한 번은 큰 쓰나미는 넘겨야 한다. 조국의 쓰나미는 이제 닥치기 시작했다. 사냥 경험이 없는 진돗개가 어느 정도 역량을 발휘할지 국민은 궁금해 한다. 검찰의 날카로운 칼을 진돗개의 이빨로 제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검찰의 강력한 파도를 넘지 못하면 조국은 파도와 함께 떠내려 갈 것이다.
양심묵은 진돗개 관상이다. 충성심 강하고 용맹한 황구(黃狗)에 해당한다.
양심묵(58)은 현재 전북지방공무원교육원장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남원 출신으로 5세 때 어머니, 12세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할머니와 누님, 동생 돌보는 소년가장이 돼 농사도 도맡는다. 14세 때는 홀로 계신 할머니 마저 운명했다. 시련이 닥쳐도 공부는 게을리 않는 끈기와 성실함으로 우등생이었다. 돈이 없어 고등학교에 입학 할 수 없게 되자 남원 용성고(구 남원농고)에 돼지 키우는 영농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수업 후 50마리의 돼지우리 청소, 먹이를 주며 달이 뜰 때까지 일했다. 점심을 먹은 적이 없으며 흔한 소풍을 간 적도 없다. 배가 고파 제사공장에서 돼지사료로 받아온 뻔데기 찌꺼기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고교 졸업과 동시에 9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명석한 두뇌와 순수하고 맑은 성품을 지녀 전주시 기획예산과장, 전북도청 예산과장, 행정지원관, 대외소통국장, 정읍시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부이사관(3급)까지 승진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모, 조부모 모두 일찍 여의고도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9급 공무원 출신이라는 편견이 없었다면 지금쯤 중앙부처의 고위직에 올랐을 것이다. 그 정도로 명석하고 추진력과 업무능력이 탁월한 인물이다.

양심묵도 진돗개 관상이다. 진돗개 중에 황구(黃狗)다. 황구는 백구와 비슷하지만 면역력이 더 강하고 사냥도 잘한다. 양심묵은 진돗개처럼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집중력과 끈질긴 면이 있다. 또한 승부욕도 강하다. 주인이 설혹 어려운 임무를 부여해도 잠 안자고 만들어 내는 충직함을 지녔다. 공직생활 중에 한 번도 업무에 소홀함이 없었다고 지인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조국 민정수석과 양심묵 원장의 동물 관상의 특징은 둘 다 얼굴이 순하고 부잣집 도련님처럼 생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목표가 정해지면 얼굴 표정이 달라진다. 용맹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고 기필코 임무를 완수하는 집념의 관상이 진돗개 상이다. 개상들은 대부분 천재 아니면 수재다. 또한 언제든지 믿고 쓸 수 있는 사람이 진돗개 상을 지닌 인물이다.

백재권
◇백재권은 풍수지리학 석·박사. 교육학 박사수료 경북대 평생교육원 관상학 강사. 한국미래예측연구원장 대구한의대학원 강의교수 경북·전북지방공무원교육원, 부산시인재개발원, 한국전통문화대학, 서울시 교육청, 전통문화센터 등에서 관상과 풍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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