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현직 고위 관리 러시아 스캔들로 조사받고 있어" W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국 미국 백악관 현직 고위 관리가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백악관 현직 고위 관리가 러시아 내통 의혹 등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당국은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난해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 선대본부장이었던 폴 매나포트, 트럼프 대통령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 등이 러시아와 접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현미 기자 = 결국 미국 백악관 현직 고위 관리가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참모들이 지난해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러시아 정부는 물론 그 어떤 외국 정부와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지만, 그의 발언이 거짓말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백악관 현직 고위 관리가 러시아 내통 의혹 등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고위 관리는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며, 현재 정밀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처벌이 가능할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WP는 전했다.
그가 누구인지 현재로선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위한 소환장을 받게 되면 곧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당국은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난해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 선대본부장이었던 폴 매나포트, 트럼프 대통령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 등이 러시아와 접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lway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XX 힘든데 그만들 좀"…복귀 무산된 김새론, 또 SNS 빛삭?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