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넥타이까지 감동이라니..'독도강치 문양' 남다른 의미 담고 있어

이희진 기자 2017. 5. 19.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넥타이가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주황빛의 넥타이를 메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넥타이에 이목을 집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넥타이가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주황빛의 넥타이를 메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넥타이에 이목을 집중했다.

바로 주황빛의 넥타이는 지난 2012년 한 브랜드가 ‘독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작한 제품이었던 것.

이 넥타이의 이름은 '독도강치'로 강치 문양이 가득 채우고 있다. 강치는 물개의 일종인 바다사자로 18세기에는 독도를 가지도라고 부를 정도로 강치의 최대 번식지였으나 일본이 한국을 점령하던 무렵 무분별한 남획으로 멸종됐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