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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제1회 추경예산 402억2400만원 의결

(고성=뉴스1) 고재교 기자 | 2017-05-19 11:52 송고
강원 고성군의회 임시회. (뉴스1DB) © News1
강원 고성군의회 임시회. (뉴스1DB) © News1
강원 고성군의회는 19일 제279회 고성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402억2400만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고성군이 제출한 408억6300만원보다 6억3900만원이 삭감된 것이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지방채무 조기상환금 94억원 △거진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0억원 △국회 고성연수원 진입로 확포장 10억9000만원 △공현진~송지호 오토캠핑장 도로개설 6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비 24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6억원 △공공숲가꾸기 3억6000만원 등 기반시설확충 사업과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 포함됐다.

주요 삭감내역은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건립사업비 3억원과 공중보건의 관사 신축공사비 2억원, 제설기 구입비 1억1000만원 등이다.

한편 군은 올 6월까지 추경에 편성된 94억원을 포함한 지방채 113억원을 상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채 상환으로 지난해 말 161억원에서 48억원으로 감소될 것”이라며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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