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당선축하 꽃다발 등 동네 경로당에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홍은동 사저를 떠나며 화분과 당선 축하 꽃다발을 이웃 경로당에 기증했다.
서울 서대문구는 문 대통령 부부가 13일 청와대로 입주하며 소장 화분과 당선 축하 꽃다발을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제 직원들이 사저를 찾아가 동양란 화분 3개, 서양란 화분 1개, 꽃다발 3개를 받아 인근 논골·미성아파트·홍남경로당 3곳에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홍은동 사저를 떠나며 화분과 당선 축하 꽃다발을 이웃 경로당에 기증했다.
서울 서대문구는 문 대통령 부부가 13일 청와대로 입주하며 소장 화분과 당선 축하 꽃다발을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청와대 비서진은 화분과 꽃다발을 가까운 복지시설에 전하고 싶다는 김 여사 뜻을 홍은2동주민센터에 전했다. 이제 직원들이 사저를 찾아가 동양란 화분 3개, 서양란 화분 1개, 꽃다발 3개를 받아 인근 논골·미성아파트·홍남경로당 3곳에 전달했다.
화분을 받은 논골경로당 김종석 회장은 "이사로 바쁜 와중에 동네 경로당까지 챙겨 귀한 선물을 보내준 마음을 느꼈으며, 앞으로 정성껏 돌보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고 서대문구는 전했다.
merciel@yna.co.kr
- ☞ 김정숙 여사, 원내대표 靑오찬회동에 직접 요리
- ☞ 아무리 떨어뜨려도 말짱한 '람보르기니폰'
- ☞ 손흥민 20·21호골 '펑·펑'…차범근·박지성 모두 넘었다
- ☞ '또 말썽' 인천지하철 2호선…유모차만 태운 채 출발
- ☞ 문 대통령, 생가복원 추진에 "대선 얼마됐다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임영웅 합정동 자택 압류됐다 해제…"우편물 확인못해 세금 체납" | 연합뉴스
- "어르신들 밤에 몰래 태워" 숨바꼭질 단속에 산불감시원들 녹초 | 연합뉴스
- 검찰, '입시비리 혐의' 조민에 징역형 집유 구형…내달 선고 | 연합뉴스
- 허리숙여 인사한 李 "이 당연한 일에 국가역량 소진돼 황당"(종합) | 연합뉴스
- "여직원, 험한 산 투입 어려워" 울산시장 발언 놓고 논란 | 연합뉴스
- 대학교 캠퍼스에서 나체로 활보한 40대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하마터면 충돌할 뻔…여객기, 김해공항 엉뚱한 활주로에 착륙 | 연합뉴스
- 가짜 앙투아네트 의자로 베르사유 궁전도 속인 佛장인들 | 연합뉴스
- "계곡 타고 불바람이 닥쳤다"…산불 속 숨진 영양군 이장 가족 | 연합뉴스
- 법원, '이해인 신체 촬영' 피겨 선수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