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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서 신세계 고문 "촛불로 바뀐 정권은 우매한 민중민주주의"

사회

연합뉴스TV 구학서 신세계 고문 "촛불로 바뀐 정권은 우매한 민중민주주의"
  • 송고시간 2017-05-19 10:29:16
구학서 신세계 고문 "촛불로 바뀐 정권은 우매한 민중민주주의"

구학서 신세계그룹 고문이 지난 17일 열린 이화여대 특강에서 촛불 집회와 위안부 합의와 관련한 한국의 태도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구 고문은 특강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일본은 일을 번복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자꾸 번복한다" 지적했습니다.

또 "촛불로 바뀐 정권은 우매한 민중이 이끄는 민주주의"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은 이에 반발해 강의실을 빠져갔고 구 고문은 개인 생각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줬다며 이대 경영대측에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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