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꼬마 얼짱 지승준, 벌써 19살.. 지승준母 "더이상의 사진 공개는 그만"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5. 19. 09:57
대학생이 된 '슛돌이' 지승준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승준은 지난 2005년 KBS2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했다. 당시 7살 지승준의 또렷한 눈매와 높은 콧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훈남 외모의 정석으로 꼽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승준은 어린 아이답지 않은 시크한 매력을 보여 '시크 베이비'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랬던 지승준이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어느덧 한국 나이로 19살이 됐다.
지승준은 현재 캐나다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 이상 어린이도, 소년도 아닌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키가 훌쩍 자란 지승준은 얼굴 만큼은 여전히 어릴 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한 지승준은 여전히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보여주며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앞서 지승준의 엄마 윤효정씨는 카페 '쭌스토리'에 "준이가 4살인가 5살에 가족들끼리 보려고 만든 카페인데 아이가 다 클 때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며 "성인이 되었는데도 계속 엄마가 아이의 사진을 올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씨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아닌 아이를 이렇게나 사랑해주시는 게 황송하고 감사해서 가끔이라도 사진을 올렸지만 이제 그만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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