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인생술집'에서 배우 신소율이 서지혜의 첫 인상을 떠올렸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서지혜 신소율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신소율은 "제가 85년 생인데 빠른 85라서 친구 중에 84년생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지혜) 언니가 84년 생이다. 그래서 친구를 할지 언니라고 부를지 혼자 고민을 했다"며 "처음 만나는 날 언니가 차에서 내리는데 너무 예쁘더라. 진짜 연예인 포스가 나더라. 저도 모르게 '언니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음번 부터 볼 때는 도도함이 얼굴에서 나오는 도도함이지 성격에서 나오는 도도함은 아니더라"며 "이미 언니라고 불렀다. 키도 커서 언니라고 해도 될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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