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0·21호골..차범근·박지성 모두 넘었다

2017. 5. 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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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20, 21번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팀의 6-1 완승을 이끌었다.

이는 차범근의 시즌 최다골(19골)과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27골) 기록을 동시에 넘어선 것이다.

사진은 이날 손흥민(왼쪽)이 레스터시티의 윌프리드 은디디와 볼을 다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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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영국> AP=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20, 21번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팀의 6-1 완승을 이끌었다. 이는 차범근의 시즌 최다골(19골)과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27골) 기록을 동시에 넘어선 것이다. 사진은 이날 손흥민(왼쪽)이 레스터시티의 윌프리드 은디디와 볼을 다투는 모습.

l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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