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앵커가 '8뉴스'를 떠난다.
SBS는 오는 22일부터 '8뉴스'의 평일 남자 앵커를 김현우 앵커로, 주말 앵커를 김용태 앵커로 교체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현우 앵커는 현재 주말 '8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한편 김성준 앵커는 대선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보도 사고로 논란을 샀다.
당시 SBS는 8뉴스에서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차기 정권과 거래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팩트 체크가 부실했고, 데스크의 개입으로 기사가 왜곡됐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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