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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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한은정 "여배우들, 드라마 촬영장 반사판에 예민해"

기사입력 2017.05.18 22: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한은정이 여배우들의 '반사판 사랑'에 대해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잡스'에는 서장훈, 한은정, 유재환, 백지영의 매니저들이 출연해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은정의 매니저는 "여배우 매니저라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완전 세팅 후에 들어가야하는 그런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은정은 "다른 건 안 예민한데, 여배우들이 반사판에 예민한 건 있다. 하나 댈 때, 두 개 댈 때, 세 개 댈때, 얼굴이 확 달라진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한은정 매니저는 이에 덧붙여 "지금은 괜찮은데 20대때는 정말 힘들었다. 한 번은 작가님이 쓰는 대본이 마음에 안 든다고 촬영을 거부한 적이 있다. 지금은 정말 좋은 분이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한은정은 "죽고싶냐"며 매니저에게 장난스레 화를 냈으며, "지금은 정말 안그런다"고 재차 강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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